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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비놀리아 어항 한달넘게 아무런 변화가 없는 비놀리아 어항. -_- (아직도 그대로네~) 이렇게 변화가 없으면 뭔가 지르고 싶어진다. 그런데 질렀다가 쾅~ 하고 폭탄이 터지면 오리지날 안습. 처음 살때부터 핀이 잘려나갔던 블루엔젤의 핀이 이제 조금씩 자라고 있다. 뭔가 넣고 싶은데 넣을껀 없구... 넣고 싶은거두 엄꾸....ㅠ.ㅠ 더보기
봉인 드디어 어항을 봉인한다. 원래 계획은 퀸을 넣고 봉인을 하는 것이었는데, 생각보다 수입이 늦어지고 블루엔젤을 보니 체형도 퀸보다 이쁘고... 어찌어찌하다보니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다. 이제 뭔가가 죽어나가기전에는 그 어떤 생선도 넣지 않을 예정. 더보기
최근 어항 근황2 지난 한달간 어항에 큰 변화는 없었다. 밥 안쳐드시던 마제스틱 보냈고, 약 두달간 아무것도 안쳐드시던 8줄나비가 드디어 이틀전에 세상을 하직했다. 마제스틱이 빠졌을때 파우더블루탱을 넣었고... 남미쪽 생선을 더 넣고 싶은데 이사할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니 생선추가 계획이 전부.....-_- 더보기
최근 어항 근황 12월엔 내 어항에 큰 변화가 많았다. 락을 두번이나 새로 쌓았고, 밥 잘먹던 카퍼밴드는 엠퍼러가 저 세상으로 보내주셨고...-_- 김정호님께 얻어온 블루링을 넣었고, 마제스틱과 쓰레드핀을 투입했다. 마제스틱은 아직 제대로 밥 안먹는 듯 하고, 프렌치는 림포가 와서 좀 걱정이다. 밥을 잘 먹으니 이겨내리라 믿는다. 카메라가 구려서 실제보단 허접하게 나왔다. -ㅅ- 이제 당분간 봉인하고, 새로운 넘들의 투입은 뭔가가 죽어나가서 빈자리가 생길때까지 기다릴 계획. 버틸 수 있을까...-ㅅ- 더보기
블루페이스 요즘 제 어항 근황. 근황이라고 해봐야 새로 추가한건 블페밖에 없으니...ㅎㅎ 달랑 블페 하나만 올리려고 하다가 사진 찍은김에 같이... 일단 새로 투입한 블페. 투입한 첫날 엠페러에게 넘 당해서 얼마 못가겠구나 했는데 그제보니 둘이 러브러브관계까지는 아니지만 훨씬 나아졌고, 먹이도 잘 먹는다..ㅎㅎ 내 어항의 두목. 마빡의 각도-_-가 이녀석의 매력포인트. 하루의 대부분을 먹이통앞에서 개긴다..-_- 비쩍 말랐다고 뭐라 하는 에로탱. 내 생각엔.. 나비랑 탱은 비쩍 마른게 이쁘고 엔젤종류는 뚱뚱한게 이쁘다... 그래서 일부러 다이어트 시킨거다... 오해하지 마시라...-_-;;; 무늬가 좀 다른 퍼큘라. 첨에 무지 작은거 사왔는데 마이 컸다. 식탐이 무지막지 하고, 림포가 왔었는데 잘 버텨주더군. 에스.. 더보기
엠페러엔젤 처음 해수어를 키우면서 꿈꿔왔던 엠페러엔젤. 퀸이라든지 기타 등등 화려하고 이쁜 엔젤들이 많지만 그래도 내 마음속에서 진짜 엔젤중에 엔젤은 바로 이 놈이었다. 예전엔 어마어마한 가격 때문에 감히 시도를 해볼 엄두도 못냈었다. 그리고 전에는 숫놈은 거의 수입 되지도 않았고. 어제 백제수족관에 놀러갔다가 옆라인이 예술로 빠진 엠페러엔젤 암놈을 보곤 뿅가서 구입하려고 하다가 이 숫놈을 발견하고는 주저없이 이 놈으로 결정하고 구입했다. 뒤에 약하게 나마 나온 핀도 이뻤지만 이마(?)라인이 죽음!! 문제는 너무 커서 내 어항에서 얼마나 버텨줄지....ㅠ.ㅠ 오래 오래 살아서 내 어항의 진정한 황제로 남길 바란다. 더보기
퀸엔젤과 로즈말미잘 다시 해수어를 시작하며 꼭 키우리라 다짐했던 퀸엔젤. 그동안 몇군데서 수입을 했었는데, 크기와 가격의 압박으로 구입하지 못했었다. 무스아저씨의 도움으로 얻어왔다. 크기도 적당하고, 다른분의 어항에서 새끼손가락만한 넘이 자라서 약 8-9cm까지 자란 상태. 작은 내 어항에서 더 이상의 성어로 변신할지 궁금하긴 하지만 하여간 투입된 당일날 바로 어항내에서 1등 깡패가 되었다. 가뜩이나 제대로 밥 못먹는 블루페이스는 이넘때문에 제대로 성장하긴 힘들듯...-_- 그리고 얼마전에 필이 꽂힌 로즈말미잘. 마찬가지고 무스아저씨가 알려줘서 같은 날 얻어온 넘이다. ㅎㅎ 울집 어항이 크기에 비해 수류가 쎈편인데, 그 덕분인지 락 안쪽으로 들어가버렸다. -_- 지난번에 돈주고 산 말미잘도 그리하길래 강제로 꺼내서 앞쪽에 .. 더보기
블루페이스 솔직히 크게 당기지 않았던 블루페이스. 퀸을 키우기전과 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국내에선 내가 사고 싶을때 생물을 살 수 있는 환경은 아니다. (그렇다고 외쿡이 그런가 하면 그건 모른다. -_-) 어찌 되었건 퀸을 넣기전에 블페을 넣을지 그 후에 넣을지 고민을 했었는데, 하다보니 내 어항에 들어왔다. 아직 건조사료는 안먹고 생먹이만 먹는데, 곧 제대로 먹게 될 듯. 최소한 6개월에서 1년정도후에나 완전 성어로 변신한다고 하니 중간중간에 사진을 좀 찍어놔야 할 듯... 더보기
블루탱 막 물을 잡기 시작한 내 어항. 3월초쯤에 물을 넣고 돌리기 시작했고, 이제 갈조류가 슬슬 없어지기 시작한다. 당연히 4월까지는 빈어항을 갖고 가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인생이라는게 마음먹은대로, 계획된대로 진행된다면 재미없자나. 그래서 추가한 물고기가 바로 블루탱. R-D1s로 어항사진을 찍기 어렵지만, 다른 분의 사진을 퍼오려다가 걍 내가 찍은걸로 일단 올려본다. 블루탱의 크기는 대충 엄지손가락 2마디보다 조금 작은 정도. 리프코리아(http://www.reefkorea.org)의 회원이신 이정훈님의 블루탱 느낌으로는 안죽고 살아날 것 같은....ㅎㅎ 더보기
새로운 시작 대충 97년부터 시작한 물생활. 처음에 담수열대어로 시작해서 해수어, 산호 등을 키우다가 다시 수초로 돌아섰고, 수초와 함께 작은 해수어항도 돌리다가 결국은 큰 수초어항은 정리하고 작은 해수어항만 돌렸었다. 그러다가 그나마도 약 4년전에 정리를 했고. 그렇지만 사람들에 엮여서(?) 계속 물생활 사이트에서 활동은 했었는데, 이제 아이도 좀 커지고 해서 다시 어항이 돌려보고 싶어졌다. 돌리면 분명 또 후회할꺼고, 처음 구입비용도 만만치 않으리라 생각을 해서 와이프한테 미리 얘기를 어항을 하겠다고 미리 얘기를 했음에도 쉽게 시작을 할 수 없었다. http://www.reefkorea.org 라는 사이트의 몇몇 분들과 꽤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곳에 작은 어항을 하나 돌릴꺼라는 글을 썼다. 그 결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