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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수족관

엠페러엔젤 처음 해수어를 키우면서 꿈꿔왔던 엠페러엔젤. 퀸이라든지 기타 등등 화려하고 이쁜 엔젤들이 많지만 그래도 내 마음속에서 진짜 엔젤중에 엔젤은 바로 이 놈이었다. 예전엔 어마어마한 가격 때문에 감히 시도를 해볼 엄두도 못냈었다. 그리고 전에는 숫놈은 거의 수입 되지도 않았고. 어제 백제수족관에 놀러갔다가 옆라인이 예술로 빠진 엠페러엔젤 암놈을 보곤 뿅가서 구입하려고 하다가 이 숫놈을 발견하고는 주저없이 이 놈으로 결정하고 구입했다. 뒤에 약하게 나마 나온 핀도 이뻤지만 이마(?)라인이 죽음!! 문제는 너무 커서 내 어항에서 얼마나 버텨줄지....ㅠ.ㅠ 오래 오래 살아서 내 어항의 진정한 황제로 남길 바란다. 더보기
에스퍼엔젤 그동안 백점 폭탄이 왔다...-_- 정말 아쉽고 안타깝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고, 또 언젠가는 겪어야 할 일이기에 이번 일을 교훈삼아 같은 결과를 반복하지 않으리라 생각만 했다. -_- 그리고 취미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건 멍청한 짓이다!! 사실 아직 물고기를 넣을때는 아니지만, 백제수족관의 번개를 갔다가 충동적으로 키우고 싶었던 에스퍼엔젤을 넣고 말았다. 잘 참을 수 있었는데 모양과 크기를 보고 사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모양에 크기는 엄지손가락 한마디보다 조금 더 큰 정도!! 아직 백점에 완전한 자신이 없으므로 큐프라민을 같이 치면서 다시 투입을 시작. 다행(?)히 얘는 인공부화된 넘이기에 채집된 놈들보다는 강하고 병균 등도 덜 갖고 있으리라 믿는다. 같이 들어간 퍼큘라 역시 인공부화된 녀석인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