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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이야기

에스퍼엔젤

그동안 백점 폭탄이 왔다...-_-

정말  아쉽고 안타깝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고,
또 언젠가는 겪어야 할 일이기에 이번 일을 교훈삼아 같은 결과를 반복하지 않으리라 생각만 했다. -_-

그리고 취미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건 멍청한 짓이다!!

사실
아직 물고기를 넣을때는 아니지만,
백제수족관의 번개를 갔다가 충동적으로 키우고 싶었던 에스퍼엔젤을 넣고 말았다.

잘 참을 수 있었는데 모양과 크기를 보고 사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모양에 크기는 엄지손가락 한마디보다 조금 더 큰 정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설픈 패닝샷.

아직 백점에 완전한 자신이 없으므로 큐프라민을 같이 치면서 다시 투입을 시작.
다행(?)히 얘는 인공부화된 넘이기에 채집된 놈들보다는 강하고 병균 등도 덜 갖고 있으리라 믿는다.

같이 들어간 퍼큘라 역시 인공부화된 녀석인데 이 녀석과 마찬가지로 강한듯 싶다.
물론 먹이붙임도 괜찮고.

문제는 야성(?)자체가 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