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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나연라이딩 29일날 도싸에서 속초를 1박2일로 다녀온후 집에 와서 아이를 데리고 나갔다. 아이가 다운힐과 댄싱을 알려달라고 주문. 물론 내려가는 것과 일어나서 타는걸 알려달라고 표현했지만 결국 그게 그거. 말로 설명해도 잘 안되겠기에 직접 시범부여주면서 타라고 했더니 겁이 많아서 살짝 일어났다가 도로 앉는다..ㅋㅋ 그래도 이젠 한강에 나가도 될 실력은 된 듯. 더보기
Season in the sun 이제 진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계절이다!!! 근데 토욜은 넘 추웠어...-_-+++ 더보기
음주의 효과 Sleep Cycle를 산 이후 술먹고 잠을 자면 어떨지 궁금했다. 조금 먹었을때는 별 효과 없었고, 만취한 후에는 그냥 떨어져 자서 테스트를 못해봤고... 어제 적당히 음주를 했고, 그 결과는... 이 어플을 사서 테스트한 이후 가장 만족한 결과. 역시 술인가....-_-;;;;; 더보기
Sleep Cycle를 사용하며. Sleep Cycle을 거금 $1.0을 주고 구입. 신기한거 좋아하는 입장에서 약간 구입을 망서리긴 했지만 최근에 잠을 자고 일어나도 별로 개운치 않아서 내가 어떻게 잠을 자는지 궁금했고, 리뷰를 보니 아침에 일어날때 듣는 알람음이 좋다고 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 아내와 같이 쓰는 침대이기에 제대로 작동을 못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순전히 알람소리 하나만 믿고 처음 설치후 그 결과에 꽤 놀랐다. 주말이었던 관계로 늦게 잠자리에 들어갔는데 늦게 잠자리에 들어갔기 때문에 눕자마자 잠이 들었고 꽤 편안하게 잠을 잤는데, 다음날 Sleep Cycle을 확인해보니 진짜 내가 눕자마자 잠이 든걸로 나오고 일어날때쯤 뒤치닥 거리는 것까지 나오는거 보고 신기해졌다. 그런데 문제는... 전에는 자고 일어나서 .. 더보기
알을 낳았다. 어느날 회사에 직원 한 사람이 집에서 키우던 병아리를 한마리 갖고 왔다. 집에서 시끄러워서 도저히 키울 수 없었던 관계로 회사창고에서 키우기 위함. 많은 사람의 이쁨을 한 몸에 받던 그 병아리는 주말에 고양이 밥이 되었고, 이번엔 11마리를 사서 키우기 시작. 1마리가 병사(?)하고 10마리를 키우던 중에 고양이 밥으로 2마린가가 사라졌고 나머지 넘들은 무럭무럭 자라서 닭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동네사람들에게 4-5마리를 주고 암넘 2, 숫넘 1의 구성으로 창고에서 잘 키우고 있으면서 언젠간 알을 받아 먹겠다는 생각도 했었다. 12월중순쯤이면 달걀을 낳겠지.. 생각했는데, 결국 아무런 소득이 없었고 모두 잊고 지내던 어제.. 드디어 알 3개를 발견해서 획득. 그리곤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 더보기
제대로 된 첫 눈 (눈오는 복도에서 찍었는데, 눈 기분은 안나네) 몇년동안 눈같은 눈이안오더니 오늘 오랜만에 앃일정도의 눈이 왔다. 나연이 책을 빈납하러 도서관에 갔다오는 짧은 거리도 차들 퍼져있고 교통상황도 난리. 그나저나 부모님께선 왜 후륜구동차를 갖고 나가셨는지....ㅜ.ㅜ 나이를 먹은후엔 눈이 싫어졌는데 오늘은 쉬는 날이라서 그런지 눈이 반갑긴 하다. 고생하실 부모님은.., 에휴....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사진없는 navjack 사용기 navjack케이스를 알고 딱하루를 고민하고 구입을 하였다. 카본차를 타다보니 카본케이스가 끌렸고, 제일 얇은 점도 끌렸다. 흰 전화를 쓰면서 검정케이스를 샀는데 약간 언밸런스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검정색케이스는 로고모양으로 구멍이 뚫여있는데 그 구멍으로 먼지가.... ㅎㅎ 케이스안쪽으로 투명테이프를 붙여줘야 할 듯. 가격이 비싼것과 흰폰에 검정케이스가 좀 거슬리지만 덜 미끄럽고 안정적으로 폰을 보호할 수 있어서 대만족. 단점 : 비싸고 로고구멍으로 먼지가.. 장점 : 제일 얇은 케이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아이폰을 구입하고 난 후. 꿈에도 그리던(?) 아이폰이 주말에 출시 발표를 했고, 주말에는 술과 자전거에 빠져서 컴도 키지 않고 살기를 반복했던 나는 아이폰이 발매되었다는 것을 월요일에야 알게 되었다. 부랴부랴 질러서 원래 11월 28~30일경 받았어야 했는데, 무지막지한 KT폰스토어의 만행(?)으로 12월 1일날 받게 되었고, 그전에 KT욕을 그렇게 하다가 아이폰을 받고 그 불만사항이 눈녹듯 사라지고 말았다는...-_-;;; (아이폰을 주문하고 받기까지의 1주일.. 그리고 그간 있었던 코미디 같은 일들은 정말..ㅋㅋㅋ) 이제 아이폰을 손에 쥔지 약 3주가 되었다. 그동안 앱스토어에 미쿡계정을 만들어서 무료어플은 다운을 받았지만 유료어플이라든가 mp3는 구입할 수 없었는데, 몇일전에 한쿡카드를 미쿡계정에 등록하는 방법을 알았고 결.. 더보기
세례 나연이가 드디어 세례를 받았다. 올 겨울 방학때 집중적으로 교리공부하고 어린이성경학교던가? 하여간 그런거 다니면서 방학을 희생-_-했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세례를 받았다. 세레명은 효주아네스. 나도 특이한걸 좋아하는데 애엄마도 참 특이한걸 좋아하는듯..-_- 이렇게 성수를 세번 머리에 뿌려주면서 세례식이 시작되더군. 동생에게 빌려간 카메라에 익숙지 않아서 처음에 찍은 사진들은 조리개값도 내 마음대로 못했고 ISO도 내 마음대로 안되어 저속셔터가 나왔고 제대로 된 사진들을 구하기 어려웠다. ㅎㅎ 맨날 까불기만 하던 녀석이 이날만큼은, 정확히 말하면 이 순간만큼만은 꽤 진지했다. 물론 돌아서면 다시 까불지만. -_- 이렇게 신부님께 신고(?)하고... 대모님으로부터 촛불을 받더라.. 무슨 의미인지는 들었는.. 더보기
SLR이 잘 찍히긴 하네. 이번 토요일에 나연이의 세례가 있다. 세례명은 스테파니. 토요일에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동생에게 캐논 30D를 빌렸고 빌린김에 내 차를 찍어보았다. 확실히 똑딱이보다는 잘 나오는데, 내가 설정을 잘못한건지 화벨이 엉망. -ㅅ- 그리고 스트로보가 니콘보단 광량이 약한건지 바운스를 쳤는데 그림자가 꽤 생긴다.... 참, 이거 찍으려고 진짜 간만에 세차를 했다. -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