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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아이나비 보상판매 아이나비에서 보상판매를 한댄다. 현재 내가 쓰고 있는 모델은 약 3년정도 된 제품인데... PDA와 함께 사용가능한 넘이다. 그런데 이 넘이 나이를 먹어서인지 슬슬 맛이 가기 시작하더니 이번에 6.0으로 업글을 하면서 완전히 맛이 가 버렸다. -_- 이와 때맞춰 보상판매가 이루어진대니 왠 떡이냐 하면서 신청을 하긴 했는데... 문제는 11월 29일날 신청하면서 오로지 택배만을 통해서 반송 및 배송이 된다는 것. 12월 1일날 예약했던 택배는 12월 5일날 와서 가져갔고, 아직까지 아아니비측에 도착도 안한 상태. -_- 그렇다면 다음주 수요일이나 목요일쯤에나 아이나비에서 배송을 시작할 것이고, 상상을 초월하는 CJ택배시스템상 빨라야 월요일에나 받아 볼 수 있다는 것. 다행이 최근엔 네비게이션을 많이 쓰지 .. 더보기
대리운전 대리운전을 자주 하지는 않는다. 얼마전에 금욜날 회사에서 술을 먹고 대리를 불렀다. 주말에 차를 써야할지도 모르기에 부른 대리운전. 집에 가는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집앞 수퍼에 잠깐 들러달라고 부탁하면서 맥주를 샀다. 근데 맥주를 사는데 비맞고 갈 그 대리아저씨가 불쌍해지길래 우산도 하나 사서 줬다. 대략 2-3천원정도. 몰랐는데, 오늘 스팸문자를 확인해보니 그 대리아저씨한테 문자가 와 있었다. 우산 고맙다고... 돈 2-3천원으로 베푸는 기쁨(?)을 누리는 나도 기분 좋았고, 그 아저씨도 기분 괜찮았으리라... 별거 아닌 것으로 작은 기쁨을 맛볼 수 있다는게 즐겁네...^^ 더보기
중고거래 취미생활을 하면서 중고거래를 자주 한다. 팔기도 하고 사기도 하고.... 늘 내가 파는건 매물을 올리기 무섭게 전화와 문자, 쪽지가 폭주했다. 그래서 다음번 물건을 팔때는 조금 더 올리자.. 라고 생각하지만 늘 까먹고 올리고 난 다음에 후회를 하곤 한다. 오늘 잘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로라와 뒷휠셋을 판매했다. 이번엔 가격을 좀 제대로 받아보자.. 생각해서 15만원에 올렸다. 역시나 바로 전화오지 않고 몇시간 정도가 흐른후에 한 사람과 거래를 약속했다. 솔직히 흐믓하기까지 했다. 제대로 된 가격을 받은 것 같아서.. 근데 혹시나 해서 내가 파는 아이템중의 하나를 가격검색 해봤다. XTR스프라켓 가격만 18만원. -_-;;; 역대 최악으로 싸게 파는 물건일듯....-_-;;;; 더보기
티롤화 형이 학생시절에 신었던 송림제화의 티롤화. 이렇게 생겨먹은 넘이다.수제화이기에 내 발에 딱 맞게 주문제작이 가능한데, 주문제작을 할 경우 25만원.'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이라는 메리트가 있고, 실제 내 발에 맞춰서 주문제작을 하면 어떤 느낌일지 무척 궁금한데... 그 궁금함을 해결하기 위해 25만원을 들이는 것은 사실 무척이나 돈이 아깝다.'나는 소중하니깐''주제에 무슨...'이 두가지 생각이 계속 맴돈다..ㅎㅎ그렇지만 사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