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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구입하고 난 후. 꿈에도 그리던(?) 아이폰이 주말에 출시 발표를 했고, 주말에는 술과 자전거에 빠져서 컴도 키지 않고 살기를 반복했던 나는 아이폰이 발매되었다는 것을 월요일에야 알게 되었다. 부랴부랴 질러서 원래 11월 28~30일경 받았어야 했는데, 무지막지한 KT폰스토어의 만행(?)으로 12월 1일날 받게 되었고, 그전에 KT욕을 그렇게 하다가 아이폰을 받고 그 불만사항이 눈녹듯 사라지고 말았다는...-_-;;; (아이폰을 주문하고 받기까지의 1주일.. 그리고 그간 있었던 코미디 같은 일들은 정말..ㅋㅋㅋ) 이제 아이폰을 손에 쥔지 약 3주가 되었다. 그동안 앱스토어에 미쿡계정을 만들어서 무료어플은 다운을 받았지만 유료어플이라든가 mp3는 구입할 수 없었는데, 몇일전에 한쿡카드를 미쿡계정에 등록하는 방법을 알았고 결.. 더보기
TDS 2주만에 처음으로 토요초급정모를 나갔고, 다음날은 TDS. 원래 나갈 계획이 있었던건 아니었다. 도싸에서 신청을 하면 따로 할 필요없이 그냥 참석하면 된다는 말에 혹해서 참석하기로 결정. 신청할 당시에는 오전엔 비소식이 없었고, 아침 8시에 출발해서 20Km의 거리를 평속 30Km/h로 가야하는거니깐 9시면 넉넉히 골인지점에 도착할꺼고, 참석자들과 아침을 먹고 헤어지면 비 맞을 일이 없겠다 판단되어 신청. 전날 토요초급정모 나가서 엉덩이에 종기가 재발했다는 사실을 재확인하고 비가 오면 종기를 핑게로 불참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왠지 비때문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오해를 받기 싫어서 고약을 붙이고 잠자리로. 아침 6시에 기상을 해보니 비오는 소리가 들린다. 일단 가족들 깨지 않게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밖으로 .. 더보기
교체 기존에 쓰던 헬멧이 참 오래도 사용했었다. 리치를 살때 처음 산 헬멧이니 대충봐도 05년쯤 사서 여지껏 탔으니 오래라는 말을 써도 될 듯. 머리를 고정하는 플라스틱이 끊어지기도 하고, 일정 부분 삭아서 덜렁덜렁 거리기도 한 상황이었는데 거기다가 한번 넘어지면서 금까지 간 상태. -_- 돈 없어서 교체를 못하고 고민 고민을 하다가 결국 헬멧을 지르게 되었다. 이거저거 써보고 살 상황도 아니었고 머리가 큰 상황이기에 그냥 대충 버섯돌이처럼 보이지 않는 모델중 그나마 젤 괜찮아 보이는 녀석으로 고른게 이 녀석. 기존에 쓰던 헬멧색상이 리치에 맞춰놓았던 관계로 리치팀복과 차와는 색상이 잘 매치되었지만 싸이클과 도싸팀복과는 영 따로 놀았기에 이번엔 이쁘진 않지만 어느색상이랑도 대충 어울릴 흰색으로 결정. 그리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