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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한 10여년전에 영월을 다녀온 적은 있었지만 정선이라고 못박고 가는 것은 처음이다. 늘 그렇듯이 애엄마는 먹거리를 찾고, 전 그냥 편안하게 술한잔 하는게 목적. 애? 아무생각없이 끌려간다. -_-;;; 그날 회사출근을 했었기에 부득이 2시가 넘어서 출발. 혹 단풍객들 때문에 길이 막히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전혀 막힘없이 예정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애엄마 추천의 곤드레밥이던가? 만드레밥이던가? 하여간 그걸 먹었다. 콩나물밥처럼 말린 나물을 밥지을때 넣고 하는거. 특색있고 괜찮았다. 술을 먹을 수 없는 것만 빼면. -_- 급하게 떠나게 된거라 솔직히 숙소예약도 못했다. 그래서 일단 강원랜드쪽으로 가면 숙소가 많을 것 같아서 강원랜드로 갔다. 당근 이곳도 처음인데 강원랜드 진입하는 곳에 양쪽으로 쭉~ 늘어.. 더보기
소래포구 우리가족, 기홍네, 정훈네 가족들이 소래포구를 다녀왔다. 목적은 꽃게와 대하. 가격대비 참으로 만족하게 먹을 수 있었다. 주변 관광(?)도 하고...ㅋㅋ 소래포구에서 꽤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최고로 잘 나온게 바로 윗사진..-_- 더보기
자연사 박물관 나연이의 방학중에 한번쯤 움직이려 하였는데, 결국 계획대로 할 수 없었다. 그래서 하정이가 생각한게 자연사박물관. 뭐.. 나비박물관과 비교하면 겜두 안되게 볼게 없지만 그럭저럭 시간을 때우기엔...... 특히 그 맛난 핫도그...ㅎㅎㅎ 박물관 관람후에, 박물관의 관계자들도 박물관의 썰렁함에 대해 한심했던지 아이들을 위해 미끄럼틀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럴수록 박물관의 가치가 떨어진다는걸 그대는 모르는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