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싸이클

도마치 고개 정말 오랜만에 지인들과의 라이딩이 있었다. 원래는 모든 멤버들이 다 모여서 6명의 라이딩이 예상되었는데 준석의 미참과 지성형의 갑작스런 사고 때문에 총 4명이서만 라이딩을 하였다. 원래 출발시 계획은 팔당에서 은고개를 거친후 집에 오는 코스였는데, 해철이가 갑자기 도마치쪽으로 코스를 돌리는 바람에 조금 더 돌았다. 만족할만한 실력은 아니지만 예전보단 나아진 듯 싶어서 나름 흡족...ㅋㅋ (물론 새 차의 결과물) 다음번 같은 곳을 갈때는 보다 더 빠르고 힘이 안들게 가고싶다. -_- 더보기
Cervelo R3 그렇게 기다리게 하게 한 넘을 받았다. 아직 세팅이 완벽하지 않아서 잡소리 종합선물 세트 수준인데... 그래고 실제 주행을 해보면 아주 만족스럽다. 전에 탔던 비앙키보다 사이즈도 잘 맞는 느낌이고... 이넘과는 진짜 오래 할 계획. (돈이 없어서 오래하기 싫어도 어쩔 수 없다. ㅋㅋ) 더보기
미친색히 그래, 미친색히다. 과연 살 수 있을까......-_- 더보기
북악스카이웨이 지난 일요일엔 북악스카이웨이를 다녀왔다. 원래 지성형과 기홍, 해철, 내가 멤버였는데 지성형은 빠지시고...ㅎㅎ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다. 물론 싸이클로는 처음 가보는 것이라서 힘도 많이 들었지만 업힐도 제일 늦게하고, 평속도 제일 느렸다. 다음번에 갈때는 좀 나아지길 기대한다. 더보기
하트코스 예전부터 계획만 열라 잡았던 하트코스를 토요일에 드디어 탔다. 울집을 기준으로 한강을 계속 따라가다가 안양천으로 빠져서 평촌쯤까지 간 다음에 과천으로 빠져서 양재천을 따라 계속 오다가 다시 한강으로 빠지는 약 70Km의 코스. 중간에 목동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좀 빠져나간걸 제외하곤 틀림없이 돌았는데.... 그닥 하트 모양은 아니다. -_- 나름 열심히 달렸고, 맞바람이 분 얀양천쪽과 길이 안좋고 사람이 많은 안양쪽에선 천천히 달렸다고는 하지만 라이딩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겨우내내 잔차잘을 안했다곤 하지만 70Km를 타고 맛이 간 내 체력에도 놀랐고, 다음날 다리를 제대로 움직이지 못할정도로 종아리에 근육통이 온다는데 더욱 더.... 물론 지금은 제대로 다리가 돌아오긴 했지만 아직도 계단을 올라갈때는.. 더보기
싸이클 예전에 싸이클의 뽐뿌가 온 적이 있었다. 그렇지만 과연 내가 얼마나 싸이클을 탈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심각하게 해 본후에 그 꿈을 접었었지. 그런데 몇일전에 해철이가 싸이클을 샀다. 그리고 12월에 있을 속초행에 mtb로는 문제가 있단 생각도 들었다. 그러면서 눈에 꽂힌 Bianchi. 내 마음속의 자전거에도 자주 나오고, 스피드도둑이란 만화주인공도 비앙키를 탄다. (일본에서 비앙키의 인가가 좋댄다) 내 자금사정이나 앞으로 싸이클의 활용도를 생각했을때 저가형, 입문형의 싸이클을 사는게 맞다. 그렇지만 지금의 Ritchey 를 생각해보면 허접스런 자전거를 타고 싶진 않다. 과연 살 수 있을 것인가.....-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