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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피아노발표회

1년에 한번 있는 학원발표회.
그게 지난 주말저녁에 있었다.

미리 준비해간 캠코더와 카메라...

시작하기전에 대충 자리 잡으려고 둘 다 꺼내봤는데...

카메라는 방전, 캠코더는 고장.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행이 캠코더에 스틸사진은 찍을 수 있기에 카메라의 메몰을 꺼내서 캠코더로 찍은 단 한장의 사진.

나연이가 연습을 덜 했는지 자주 틀렸지만,
또래와 같이 치지 않고 잘치는 그룹에서 연주를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분 좋은 저녁이었다.

다 컸다고 생각했는데 5학년 아이들틈에 있으니 정말 작더라는...ㅎㅎ




그나저나 소니... 잊지 않겠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