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가 극성을 부리나보다.
한달전쯤에 이상한 전화를 받았다.
처가 받고는 날 바꿔줘서 처음부터 듣지는 못했는데..
연결하려면 1번을 누르라고 한다.
수신자부담 전화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1을 눌렀다.
(남아공에 있는 형이 긴급전화를 했을지도 모른다고 판단되었기에..)
근데 뜬금없이 말레이지아에서 온 전화.
어눌한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가며 내게 보낼 소포가 있으니
주소를 알려달라는 말.
난 그런 소포 받을 일이 없다고 했지만 내 이름과 전화번호를
정확하게 얘기하며, 지도 답답했는지 영어를 막 섞어가며
주소를 불러달라고 하기에 그럴일 없다고 그냥 끊어버렸다.
(분명 수신자부담 전화 였을 듯. -_-++)
어제 어머니께 전화가 왔다.
ARS로 현대백화점에서 온거였대는데 현대백화점에서
약 280만원정도의 보석을 샀는데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려는거라는 것.
보석을 살 일이 없으신 울 어머니 놀라서 ARS에서 시키는대로
1번을 눌렀고(그럼 국민카드로 넘어간댄다) 젊은 여자가 전화를 받아
국민카드라고 하면서 어머니 명의로 카드가 발급되었다고 했댄다.
그러면서 그런일 없으면 금감원-_-으로 연결해줄테니 거기에다가
말하라면서 전화연결을 해줬는데, 요즘 그런 사기가 많아서 신고가
많이 들어왔다, 방지를 위해 ATM기기로 가서 핸펀을 받아라...
여기서 부턴 전형적인 사기.
나와 통화후에 일단 통장의 돈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통장비번을 초기화 시킨후에 신용카드를 모두 정지시켰다.
다행이 어머닌 신용카드에 현금카드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셔서
사기로부터 피해 갈 수 있었다.
ATM기기에 보면 국세청을 사칭한 사기를 조심하라고 나와있던데,
이렇게 나도 모르는 카드가 발급되어 사용되었다는 케이스로도
사기를 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모두 정신 똑바라 차리고 살아야 할 듯. -_-
참, 범죄의 재구성이던가? 거기 이런 비슷한 말이 나온다.
사기를 안 당하려면 사기꾼을 안만나는 수 밖에 없다.....
한달전쯤에 이상한 전화를 받았다.
처가 받고는 날 바꿔줘서 처음부터 듣지는 못했는데..
연결하려면 1번을 누르라고 한다.
수신자부담 전화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1을 눌렀다.
(남아공에 있는 형이 긴급전화를 했을지도 모른다고 판단되었기에..)
근데 뜬금없이 말레이지아에서 온 전화.
어눌한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가며 내게 보낼 소포가 있으니
주소를 알려달라는 말.
난 그런 소포 받을 일이 없다고 했지만 내 이름과 전화번호를
정확하게 얘기하며, 지도 답답했는지 영어를 막 섞어가며
주소를 불러달라고 하기에 그럴일 없다고 그냥 끊어버렸다.
(분명 수신자부담 전화 였을 듯. -_-++)
어제 어머니께 전화가 왔다.
ARS로 현대백화점에서 온거였대는데 현대백화점에서
약 280만원정도의 보석을 샀는데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려는거라는 것.
보석을 살 일이 없으신 울 어머니 놀라서 ARS에서 시키는대로
1번을 눌렀고(그럼 국민카드로 넘어간댄다) 젊은 여자가 전화를 받아
국민카드라고 하면서 어머니 명의로 카드가 발급되었다고 했댄다.
그러면서 그런일 없으면 금감원-_-으로 연결해줄테니 거기에다가
말하라면서 전화연결을 해줬는데, 요즘 그런 사기가 많아서 신고가
많이 들어왔다, 방지를 위해 ATM기기로 가서 핸펀을 받아라...
여기서 부턴 전형적인 사기.
나와 통화후에 일단 통장의 돈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통장비번을 초기화 시킨후에 신용카드를 모두 정지시켰다.
다행이 어머닌 신용카드에 현금카드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셔서
사기로부터 피해 갈 수 있었다.
ATM기기에 보면 국세청을 사칭한 사기를 조심하라고 나와있던데,
이렇게 나도 모르는 카드가 발급되어 사용되었다는 케이스로도
사기를 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모두 정신 똑바라 차리고 살아야 할 듯. -_-
참, 범죄의 재구성이던가? 거기 이런 비슷한 말이 나온다.
사기를 안 당하려면 사기꾼을 안만나는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