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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신년인사

나이를 먹다보니 신년인사를 받는다.

그런데 대부분 '새해 복 많이 받고....' 이런식이다.
근데 친구가 보내는데도 존댓말로 온다.

딱 봐도 한꺼번에 보내는 문자다.




이따위로 보낼꺼면 차라리 보내지 마라.


난 문자로 인사를 드릴때는 꼭 그분의 이름을 적는다.
최소한 단체문자라는 인상은 주지 않기 위해....







젤루 심한 넘은 자기 이름도 적지 않은 신년인사.
이런걸 받으면 당황스럽다.

이 새끼 누구야... 가 절루 나온다.





문자로 신년인사를 보낼때는 꼭 따로따로 보내자.
한큐에 보내는게 편할지는 몰라도 받는 사람입장에선 결코 해피하지 않다.
특히 이름도 없는 신년인사는 받는 사람을 당황스럽게 한다.

잊지 마시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