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

즐겨찾기를 지우며.....

성질이 지랄맞아서 꽤 여러가지 취미를 했었고, 또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동호회 활동을 하게 되는데......

그중 한군데에는 내 의지와 관계없이 너무 깊숙히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너무 속속들이 알게되고, 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게 되더군.
그렇지만 사람들이 워낙 좋아서 재밌게 할 수 있었다.

그런데 계속 그리할 수만은 없는 상황.

조금 고민하다가 탈퇴를 결정했다.
내가 썼던 글들 다 지우고 마지막으로 즐겨찾기에서 그 동호회 삭제.

한동안 그 동호회 금단증상에 고생하겠지만
결정한 일이니 그냥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