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칸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당칸 구미로 출장을 다녀왔다. 서울에서 구미로 갈때는 고속버스 첫차를 이용해서 구미에 도착을 했고, 구미에서 땀 뻘뻘 흘리며 업무를 마치고 녹초가 된 상태로 다시 서울로 와야 할 상황. 버스를 타고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내려서 집에 가서 차를 갖고 다시 회사를 오면 편하다. 그렇지만 약 3시간이상의 시간을 버스안에서 답답하게 앉아있을 생각을 하니 갑갑해졌다. 그래서 돌아올때만이라도 움직임이 자유로운 기차를 이용하고자 구미역으로 갔다. 마침 서울가는 새마을호가 있길래 잽싸게 표를 사서 무사히 기차에 올랐다. KTX와 새마을호와는 약 40분의 시간차이가 있지만 좁고 답답한 KTX보다는 넓은 의자와 널널한 새마을호가 더 편할듯 했다. 11시28분차를 타고 자리에 앉으니 잠도 안온다. 서울 도착은 2시40분정도니 점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