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국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속초 와이프의 핸펀으로 온 스팸문자 한개. 하일라콘도 1박에 5마넌이라는... 그거 보고 결국 하일라콘도 다녀왔다. -_-;; 설날저녁때 술을 좀 먹었던 관계로 대략 10시가 넘어서 출발했지만 가는 길은 전혀 막히지 않아서 행복하게 갔다. 간 김에 유명하다는 실로암막국수집에 가서 막국수를 먹었는데, 역시나 대실망...-_-;;; 막국수에 김치양념이 들어가 있어서 동치미특유의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없었다. 그렇지만 유명해서인지 사람은 무지하게 많았다. -_- 막국수 먹고 아이에게 산불-_-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려주기 위해 낙산사를 다녀왔다. 정말 초토화가 되었다. 많은 나무들과 유적들이 불에 없어진거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산불의 무서움을 느낄 수 있다. 그렇지만 경치하나는 역시 기막히더군. 나도 하도 오랜만이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