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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티롤화

형이 학생시절에 신었던 송림제화의 티롤화.





이렇게 생겨먹은 넘이다.

수제화이기에 내 발에 딱 맞게 주문제작이 가능한데, 주문제작을 할 경우 25만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이라는 메리트가 있고,
실제 내 발에 맞춰서 주문제작을 하면 어떤 느낌일지 무척 궁금한데...

그 궁금함을 해결하기 위해 25만원을 들이는 것은 사실 무척이나 돈이 아깝다.

'나는 소중하니깐'

'주제에 무슨...'

이 두가지 생각이 계속 맴돈다..ㅎㅎ

그렇지만 사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