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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이야기

안녕 나비~

약 한달이 조금 넘은 롱노우즈가 떠났다.
처음 투입되고 엠페러와 블페에게 치여서 못살줄 알았는데
3일만에 처음 먹이를 먹기 시작하더니 그 이후부터는
누가 못살게 굴건말건 굳건히 자기 먹이만 찾아 먹던 넘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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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부터 음식을 입에 대지 않고 어항 한쪽 구석에 짱박히더니 결국 어제 건져내고 말았다.
나비는 이쁘고 가격도 저렴하고 좋은데, 오래 키우기가 어렵다.
내 실력으로는....ㅠ.ㅠ


그래도 오늘 나비 사러 간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