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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이야기

새식구

지난주에 구입한 플레임엔젤.
솔직히 플레임엔젤을 꼭 사고싶거나 하진 않았다.
그렇지만 붉은 색 생선이 한마리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구입했다.

처음 몇일은 몸을 잘 안보여주더니 이젠 잘 나오고 밥도 잘 먹는다.




좀 더 작은걸 사고싶었지만 수족관에 늦게 갔으니 할 말 없다.


이렇게 보니 에스퍼는 참 많이 컸고, 영상 마지막부분에 나오는 프렌치는 참 작네...




   
카퍼밴드도 아직 잘 있다.
엠퍼러가 계속 갈구는데도 꾸준히 밥 먹어주고 살아남는다.
나머지 한마리의 카퍼밴드는 밥 쳐다도 안보고.

희안한건 엠퍼러가 밥먹는 카퍼밴드만 갈군다는 사실. -_-
카퍼밴드가 먹어봐야 얼마나 먹는다고 그걸 견제하냐.....